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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fe in Somewhere

캐나다, 한국, 전세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 한번에 보기

전세계 Coronavirus 확진자 수 확인 사이트,

한국 및 캐나다 공식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 사이트 

 


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COVID19 바이러스 현황을 한번에 확인 할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해드립니다.

더불어, 한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를 가장 신속하게 확인 할 수 있는 사이트 (질병관리본부 보도자료 게시판) 또한 알려드릴게요! 캐나다도 한국처럼 정부에서 업데이트 소식을 올려놓는 웹페이지가 있으니 이 또한 공유하겠습니다.

 

구글로 검색하면 다 나오지만 하하, 한번에 비교하면 편하잖아요?

 

 

1. 전세계 확진자 코로나맵

첫번째는 바로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 통계를 볼 수있는 사이트입니다. 제가 실제로 밴쿠버에서 한국과 캐나다를 함께 볼때 자주 보는 사이트입니다. 네이버 블로그에도 업뎃해놔서 많은 분들이 아실 것 같지만 여기도 공유합니다.

 

https://gisanddata.maps.arcgis.com/apps/opsdashboard/index.html#/bda7594740fd40299423467b48e9ecf6

불러오는 중입니다...

데이터 집계는 관리하는 해당 국가 시간에 따라 달리니 살짝씩 늦을 순 있어도 일별로 항상 업데이트하는 것 같습니다.

확진자 수 뿐만 아니라, 전체 사망자 및 회복된 사람들의 수 까지 한번에 표시되어서 보기 편합니다. 추가로, 우측 하단부에 중국 감염자수와 그 외 다른국가의 감염자 수 + 전세계 recovered 된 숫자가 함께 그래프로 표시되어 더욱 보기 편합니다.

 

2월부터 다른 나라의 숫자도 점점 늘어나고, 중국 감염자 숫자는 여전히 고공 행진 중입니다. 

 

 

불과 일주일 전 제가 한국행 비행기 티켓 취소를 한참 고민하던, 2/19에 30명에서 51명이였던 대한민국의 감염자수가.. 일주일만인 현재는 2/26 무려 1,200명을 육박했네요. 티켓취소를 고려할 때, 한국에 안 가기로 결심했던 때가 바로 200명에서 336명 저도로 하루도 아닌 반나절 만에 140명 정도가 증감해서 바로 에이전시에 전화를 걸었죠..

 

수수료가 아깝지만 어쩌겠습니까ㅜ 한 달여간의 일정이었기 때문에 증감 속도를 보면 3월에는 더 늘어날게 불 보듯 뻔하여 '바이러스 감염'이 걱정되는게 아니라 돌아오는 길이 막히거나 (돌아오는 길에 영주권 랜딩도 해야했음) 돌아와서도 주변 사람들에게 폐끼치고 싶지 않아 결정했습니다.

 

 

중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.. 한국의 현황 :( 

 

 


 

2. 한국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현황 공식사이트

 

두번째는 한국의 확진자 수를 가장 빠르고 나름 정확하게 볼 수있는 공식 사이트 바로 질병관리본부 웹사이트입니다.

네이버를 비롯한 여러 포탈사이트들이 데이터 받는 곳 또한 이 곳이니 참고해주세요. 

 

http://www.cdc.go.kr/index.es?sid=a2

 

질병관리본부

질병관리본부

www.cdc.go.kr

제가 지난 일주일동안 눈빠지게 한국 시간 기준 오전9시, 오후 4시에 업데이트되서 확인했던 사이트이기도 합니다.

요즘은 접속자 수가 많아서 위에 언급한 시간에 들어가시면, 입장 대기 1-2분이 소요되는 웃픈 상황입니다 :-0

 

사망자 수도 함께 늘고 있어서 한국에 계신 부모님도 걱정되고 그러네요ㅠ 마스크 품절사태도 생기고 신속히 사그라들기르 바랄 뿐입니다. 

 

 


 

3. 캐나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현황 공식사이트

 

https://www.canada.ca/en/public-health/services/diseases/2019-novel-coronavirus-infection.html

 

Coronavirus disease (COVID-19): Outbreak update - Canada.ca

Thank you for your help! You will not receive a reply. For enquiries, contact us.

www.canada.ca

세번째는 이제 캐나다입니다. 요새 뉴스에서도 국외 소식과 국내 소식을 모두 다루고있는데, 캐나다역시 health, disease를 관리하는 페이지에서 캐나다 현황을 실시간은 아니지만 업데이트가 있을 때마다 올려주고있습니다.

 

총 11명 중 제가 살고있는 BC주에 7명이라니 비중이 크죠 :-0 ?

현지 분위기는 사실 중국분들 말고는 마스크를 거의 하지않습니다 상대적으로 작은 숫자 때문에 심각성을 덜 느끼기도 하고 (강 건너 불구경 느낌..?) 이 외에도 정말 아프지 않는 한 마스크를 하는 문화가 아니기 때문에 (예방의 목적이 아니라 본인이 정말 아프거나 질병에 걸렸을 때 사용한다는 인식) 이곳은 평상시와 비슷합니다.

 

그럼에도 불구하고, 마스크와 손 세정제는 한동안 품절이있었어요.. 그 많은 마스크는 대체 누가 다 사간 것인가!